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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초-신의주찹쌀순대

by 보리콜 2020. 8. 8.

서초-신의주찹쌀순대

 

비오는 토요일 여김없이 찾아온 성폭력상담사 교육의 날..

새벽 5시부터 분주한 아침을 시작하면

10시부터 배가 고프기 시작한다.

 

교육이 진행되는 서초역 1번출구 앞 한국예술심리협회(비채교육원)

건물의 1층에 있는 신의주찹쌀순대에서

뜨끈한 순대국 한그릇을 주문해본다.

 

평소에는 다른 교육생들과 함께 하는 점심이었는데

오늘은 유난히 순댓국이 땡긴다.

 

누구나 모두 좋아하는 음식이 아니기에, 혼밥을 결정해봤다.

서초-신의주찹쌀순대

부슬부슬 내리는 비에

영혼까지 따뜻하고 배부르게 해준 오늘의 쏘울푸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