죽음의 수용소에서#빅터프랭클#강릉도서관#모루도서관#인간의 존엄성#나치1 죽음의 수용소에서 죽음의 수용소에서 -빅터프랭클 정신분석학자인 빅터프랭클 박사.. 박사는 나치 수용소에서 경험한 수기와 함께 그 체험을 바탕으로 정신분석방법인 로고테라피를 소개한다. 수많은 나치 수용소의 자서전이 있지만, 대개 자신이 주체가 되어 힘든 상황과 배경을 묘사하고 고발하는 형식의 글이 많다. 하지만 죽음의 수용소에서는 빅터프랭클 박사가 직접 보고 느낀 감정을 정신분석학적으로 풀어내고 있다는 점에서 특별하다. 부모, 형제, 아내, 동료들은 강제수용소에서 모두 죽고 털까지 모두 밀린채 아주 벌거벗긴 모습으로 박사는 자신의 실존을 마주하게 된다. 학교 상담이론 교수님이 존경하는 학자라고 소개하면서 죽음의 수용소 책을 추천해주셨다. "왜 살아야 하는지 아는 사람은 그 어떤 상황도 견딜수 있다. " 프랭클 박사는 니체의.. 2020. 7. 27.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