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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리콜 오늘은 하루는 어땠어?

헤빙의 감사일기

by 보리콜 2020. 7. 23.

헤빙의 감사일기

오랜만에 동생 세미를 만났다.

세미를 만나서 술 한잔 살수 있는 내 자신에게

헤빙의 감사함을 느끼며 즐거운 마음으로 외출~

노란색 바나나 모양의 프린트가 들어간 예쁜 치마도 꺼내입고

비비크림 하나로 최소한의 예의를 갖춘후

약속장소인 닭갈비 집으로 향했다.

한병 두병 소주를 비워가며 우리들의 긴 수다도 마무리될 즈음..

계산을 하고자 꺼낸 카드에서 한도초과가 나왔다.

음........

...

.

다행히 지갑에 현금 6만원이 있었고,

나는 지갑에 6만원이 있음에 헤빙을 느끼며

계산을 할 수 있는 내 자신에게 다시한번 감사한 마음을 갖게 되었다.

 

이것이..  헤빙인건가?.... 궁금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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